
〈조선력사인물〉백제의 시조 온조(2)
2013년 11월 14일 09:00
형을 바래운 온조는 신하들과 함께 마한의 하남 위례성(경기도 광주지방)에 도읍을 정하고 자그마한 나라를 세웠다. 온조는 처음 나라이름을 《십제》라고 정했다. 그것은 자기를 받들어온…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4)
2013년 11월 05일 09:00
성벽에 높이 가설한 목책에 올라 큰 싸움을 여유있게 지휘하던 양만춘의 눈앞에 당태종의 모습이 나타났다. 《네놈이?! 내 좀 버릇을 고쳐주어야지.》 양만춘은 지체없이 대궁을 들어 지…

〈제46차 학생중앙예술경연〉오사까에서 진행/4부문에서 높은 기술기량 피로
2013년 11월 02일 13:4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제46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사까조선문화회관과 주변문화시설에서 진행되였다. 10월중순에 동일본과 …

축하문관철을 위한 문화예술인들의 결의모임
2013년 10월 31일 15:47
《사랑과 배려에 실천으로 보답하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을 관철하기 위한 총련문화예술인들의 모임》…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3)
2013년 10월 31일 10:17
고구려군 장수인 고정의는 자기 의견을 이렇게 내놓았다. 《너무 급하게 공격하지 말고 군사를 정돈해가면서 여러날을 두고 기습병들을 파견해 그들의 수송로를 끊어버리면 적들은 량식이 떨…

〈가무단의 뒤무대 2〉《동포들의 사랑과 웃음을 원동력으로》/오사까조선가무단
2013년 10월 30일 09:00
《자기》를 발굴하는 마당 지키고싶어 8월말. 오사까부내에 자리잡은 오사까조선고급학교를 향하였다.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는 교사 맞은편 문화회관 지하에는 오사까조선가무단 사무…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2)
2013년 10월 29일 09:54
양만춘은 당나라의 움직임에 대해 손금보듯 알고있기에 성을 더욱 튼튼히 꾸렸다. 그는 앞날을 예견하여 성벽을 수리하고 다졌으며 식량도 넉넉히 마련했다. 더우기는 군사들의 무술훈련에 …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1)
2013년 10월 24일 09:00
양만춘은 먼길을 달려 성안에 이르렀다. 새 임금을 맞은 후로 평양성안은 흥성거리고있었다. 영류왕이 페위하고 보장왕이 새로 즉위하자 양만춘은 막리지로 모든 실권을 틀어쥔 연개소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