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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백제의 시조 온조(2)

형을 바래운 온조는 신하들과 함께 마한의 하남 위례성(경기도 광주지방)에 도읍을 정하고 자그마한 나라를 세웠다. 온조는 처음 나라이름을 《십제》라고 정했다. 그것은 자기를 받들어온…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4)

성벽에 높이 가설한 목책에 올라 큰 싸움을 여유있게 지휘하던 양만춘의 눈앞에 당태종의 모습이 나타났다. 《네놈이?! 내 좀 버릇을 고쳐주어야지.》 양만춘은 지체없이 대궁을 들어 지…

〈제46차 학생중앙예술경연〉오사까에서 진행/4부문에서 높은 기술기량 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제46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사까조선문화회관과 주변문화시설에서 진행되였다. 10월중순에  동일본과 …

축하문관철을 위한 문화예술인들의 결의모임

《사랑과 배려에 실천으로 보답하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을 관철하기 위한 총련문화예술인들의 모임》…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3)

고구려군 장수인 고정의는 자기 의견을 이렇게 내놓았다. 《너무 급하게 공격하지 말고 군사를 정돈해가면서 여러날을 두고 기습병들을 파견해 그들의 수송로를 끊어버리면 적들은 량식이 떨…

〈가무단의 뒤무대 2〉《동포들의 사랑과 웃음을 원동력으로》/오사까조선가무단

《자기》를 발굴하는 마당 지키고싶어  8월말. 오사까부내에 자리잡은 오사까조선고급학교를 향하였다.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는 교사 맞은편 문화회관 지하에는 오사까조선가무단 사무…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2)

양만춘은 당나라의 움직임에 대해 손금보듯 알고있기에 성을 더욱 튼튼히 꾸렸다. 그는 앞날을 예견하여 성벽을 수리하고 다졌으며 식량도 넉넉히 마련했다. 더우기는 군사들의 무술훈련에 …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1)

양만춘은 먼길을 달려 성안에 이르렀다. 새 임금을 맞은 후로 평양성안은 흥성거리고있었다. 영류왕이 페위하고 보장왕이 새로 즉위하자 양만춘은 막리지로 모든 실권을 틀어쥔 연개소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