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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조선화걸작들을 창작/만수대창작사 화가 리창씨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의 인민예술가 리창씨(71살, 김일성상계관인)는 40여년간의 창작생애에 수령형상작품을 위주로 인물화, 풍경화 등 수백여점의 국보미술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9…

〈조선력사인물〉황산벌에서 최후를 마친 계백(2)

660년 끝내 일은 터지고야말았다. 당나라와 손을 잡은 신라군이 백제로 쳐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급해맞은 의자왕은 대신들을 불러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해보라고 다그어댔다. 여러명의 …

〈조선력사인물〉황산벌에서 최후를 마친 계백(1)

가을바람이 선들선들 불어오는데 몇몇 고관대작들이 후궁정자에 모여앉았다. 그들의 모습들은 하나같이 근엄하였고 깊은 시름에 겨워있었다. 주색으로 날이 가는지 오는지를 분간하지 못하는 …

고구려벽화무덤, 유리차단벽 설치/유네스코전문가들이 협조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수산리벽화무덤에 벽화보존을 위한 새로운 유리차단벽이 설치되였다. 수산리벽화무덤은 남포시 강서구역에 있는 5세기 후반기의 고구려귀족의 무덤으로서 인류사에서 특출…

각지의 력사유적을 대보수/루정과 절간, 성 등 30여개 대상

올해 국내각지에서 력사유적에 대한 대보수사업이 진행되였다. 조선에서는 해마다 민족유산보호정책에 따라 전국도처에 있는 력사유적과 유물에 대한 정상적인 보수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고있…

옳바른 력사인식을 공유하여/강제련행의 현장, 日立鉱山跡地현장답사

이바라기현조선인희생자 현장답사(주최=新社会党茨城県本部)가 1일 이바라기현 히따찌시(日立市)에서 진행되였다. 현장답사에는 NPO法人茨城労働相談쎈터 小林賢一부리사장, 新社会党성원들 1…

〈조선력사인물〉충신 성충(4)

의자왕은 또다시 놀이에 빠져버리였다. 그러던 660년 7월 신라와 당나라련합군이 백제로 쳐들어왔다. 성충의 예언은 틀림이 없었다. 적이 들어오는 로정까지도 모두 그대로였다. 신라와…

〈조선력사인물〉충신 성충(3)

(아, 이 나라는 장차 어찌 될고! 다가오는 위험을 어떻게 막아낸단 말인가.) 옥에 갇힌 늙은이의 생각은 오직 이것뿐이였다. 의자왕은 성충의 죄목을 이렇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