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력사인물〉나라의 명예를 지켜 목숨바친 박제상(1)

가을날의 풍성한 열매는 산과 들을 덮었고 오곡을 걷어들이는 농민들의 건드러진 노래가락이 벌마다 넘치는데 대궐에서는 눌지왕의 등극을 축하하여 성대한 잔치가 열리였다. 기름진 안주에 …

MOA미술관고베아동작품전, 니시고베초급 학생이 특별상

제25회 MOA미술관고베아동작품전 시상식이 지난 11월 24일 진행되여 니시고베조선초급학교1학년 장영려학생이 특별상인 《싼 텔레비상》을 수여받았다. MOA미술관아동작품전은 전세계에…

〈조선력사인물〉신라의 박혁거세(1)

먼 옛날 진한(경주시)땅에는 알천 양산촌, 돌산 고허촌, 무산 대수촌, 취산 진지촌, 금산 가리촌, 명활산 고야촌 등 6개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들의 …

〈조선력사인물〉황산벌에서 최후를 마친 계백(5)

신라군은 저들의 진지에 뛰여들었던 그 군사를 그의 백마에 실어 백제군진지로 보내였다. 백제군사들이 말에서 시체를 받아 군막앞에 정히 내려놓았을 때 계백도 군사들도 한순간 아연실색하…

〈조선력사인물〉황산벌에서 최후를 마친 계백(4)

의자왕의 횡포한 처사로 아버지가 억울하게 세상을 하직한 후 그 역시 나라의 안전을 위해 일을 하려다가 왕의 군졸들에게 부상을 입고 시골에 내려가있던중이였다. 그런데 황산벌에 침략자…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초연/장군님 서거 2돐 회고음악회에서

【평양발 김지영기자】17일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된 김정일장군님 서거 2돐 회고음악회에서 새로 창작된 노래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가 국립교향악단과 합창단에 의해 초연되였다.…

경제와 인민생활 추동하는 《우리 식 디자인》

령도자의 관심속에 발전하는 산업미술 【평양발 김지영기자】새로운 발전궤도에 들어선 조선의 산업미술이 경제와 인민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선에서는 지난 시…

〈조선력사인물〉황산벌에서 최후를 마친 계백(3)

계백은 죽음을 각오한것이였다. 그는 큰 칼을 번쩍 쳐들어 그 누가 말릴 사이도 없이 그자리에서 부인과 자식들의 목숨을 끊어버리였다. 귀여운 자식이고 사랑하는 부인이다. 그랬으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