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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1)

연개소문은 614년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 서부(동부라고도 한다.)의 대인인 연태조의 아들로 태여났다. 연태조는 쉰이 지나서야 아들 하나를 보게 되였는데 그의 이름을 개소문이라 하였…

대외경제관계의 확대를/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성황리에 진행

【평양발 김리영기자】제9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23일부터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 진행되고있다. 평양에서 진행되는 철국제상품전람회는 나라들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대외경제…

〈조선력사인물〉고구려를 빛내인 담징(4)

나서자란 고향과 그 땅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어느날 밤 담징은 이미 정제해놓은 채색감들을 하나하나 검열해보고 애써 자신을 달래며 벽면에 마주섰다. 그러나 여전히 마…

력사상 최초 재일조선학생미술전에서 련속 특별금상

도꾜중고 고3 박수태학생 《재일조선인의 뿌리를 찾고싶었다.》 12일부터 東京展을 시작으로 전국순회전이 개최된 제42차 재일조선학생미술전. 매해 전시장을 찾아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

〈조선력사인물〉고구려를 빛내인 담징(3)

담징은 모든것을 처음부터 시작했다. 사람들을 시켜 먼저 질높은 먹을 갖추도록 기술적인 지도를 주었고 손수 색감들을 하나하나씩 제조했다. 그리고 또한 일본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수 …

〈조선력사인물〉고구려를 빛내인 담징(2)

백제의 학자 왕인은 일본에 건너가 글 모르던 그곳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천자문을 가르쳤고 고구려의 중이며 의사인 혜자는 야마또왕권의 집권자 성덕태자의 스승으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담…

제42회 재일조선학생미술전 도꾜전개최

제42회 재일조선학생미술전(도꾜전)이 9월 12∼17일 사이따마회관(사이따마현사이따마시)에서 개최되였다. 도꾜전에서는 특별기획 《평화의 대행진》도 전시되여 개최기간 약2,000명의…

〈조선력사인물〉고구려를 빛내인 담징(1)

부두는 떠나는 사람, 보내는 사람으로 붐비고있었다. 담징은 여러 승려들에게 옹위되여 묵묵히 부두에 들어섰다. 옆에서 들썩하는 소란에도 아랑곳없이 바다 먼 곳을 바라보며 발을 옮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