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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아와지대진재30년〉시간과 생명은 돌아오지 않는다/최수영씨

한신아와지대진재로부터 30년이 지나 진재의 교훈을 후대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고베조고에서 좌담회가 1월 23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서는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 조리관부위원장(56살)과…

분회강화의 성과를 안고 새해모임/총련교또 니시지부

총련교또 니시(西)지부 새해모임이 1월 19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교또부본부 강세철위원장, 총련지부 강말일위원장을 비롯한 7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비전임지부인 이곳 지…

조국의 참모습을 폭넓은 동포들에게/각지에서 신춘강연회

신춘강연회가 년초부터 각지에서 특색있게 진행되고있다. 지난해 조국에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체제가 해제되지 않고있는 속에서도 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과 조선대학교 졸업학…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희생동포추모모임》참가자들의 목소리

진재의 실체험을 계속 전해가자 15일에 효고현 고베시내에서 진행된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 희생동포추모모임》에는 35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모임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소개…

〈스무살청년2025〉동포사회와 학교에 대한 감사를 새기며/후꾸시마

후꾸시마현동포신춘모임2025(주최=후꾸시마현상공회)가 19일 고오리야마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신춘강연회와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축하모임의 2부제로 진행된 모임에 총련 후꾸시마…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당시 경험은 애국사업의 원점》/심달야씨(문예동효고 위원장, 54살)

굉장한 흔들림과 동시에 자고있던 심달야씨의 몸우에 전등이 떨어졌다. 흔들림이 가라앉은 후 함께 생활하고있었던 어머니, 누나들과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낮은 책상밑에 셋이서 여진에 대…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인명구조에 공헌/오동근씨(효고축구협회 리사, 60살)

오동근씨는 당시 가족들과 함께 침대방에서 자고있었다. 《갑자기 세로로 밀어올리는 큰 흔들림이 와서 일어나니까 집안의 가구들이 다 넘어졌고 집이 기울어져 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교또제2초급창립 60돐을 대경사로 빛내이자/총련교또 우꾜지부 새해모임

총련교또 우꾜(右京)지부 새해모임이 1월 15일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교또부본부 강세철위원장, 총련지부와 분회, 상공회와 조청, 녀성동맹의 지부관하 각계각층 동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