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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력사관, 아무도 다치지 못해/지바시의 보조금급부동결・지바초중에서 긴급집회

2017년 05월 01일 11:43 민족교육 주요뉴스

지바초중에서 4. 29긴급집회가 진행되였다

《지바시의 보조금급부동결에 항의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4.29지바학교 긴급집회》가 29일, 지바초중에서 진행되였다. 현하 일군들과 동포 및 학부모들, 《千葉朝鮮学校를 지원하는 県民네트워크(千葉学校의 会)》성원들을 비롯한 일본인사들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지바시는 동교가 주최하는 미술전람회《우리 학교와 지바의 친구전》에 전시된 학생작품가운데 《위안부》할머니와 당시 일본군의 잔인성을 담은 한장의 그림을 두고 작품과 그 해설문에 《2015년 한일〈합의〉》를 반대하는 내용이 적혀졌다고 걸고들었다.

또한 지난 2월에 진행한 동교의 예술발표회에서 학생들이 피로한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가사가 조선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있다는 점도 문제시하면서 이것들을 《보조금사업에 필요되는 〈지역주민과의 교류에 이바지하는것〉이라 규정하기는 곤난하며 또한 〈시장(市長)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것(요강 제3조 제6항)〉이라는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요강 제3조에서 규정하는 보조대상사업으로서 촉진하기 위한 지역교류사업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말할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지바초중이 시의 결정에 위반하였다고 판단하였다. 그리하여 《지바시 보조금등교부규칙 제17조 제1항 제2호에 해당된다》라는 구실을 만들어 4월 27일, 동교의 지역교류사업에 대한 보조금급부의 결정을 취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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