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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중보도수단 수뇌자회의 진행

2012년 07월 08일 08:32 조국・정세

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제2차 세계대중보도수단 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수뇌자회의에서는 새 세기 변천하는 세계에서 대중보도수단들이 직면하고있는 도전들과 그에 대처하기 위한 방도들, 특히 억측보도,편중보도를 극복하고 대중보도수단들의 기술적현대화를 다그치며 기자들의 안전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김병호 조선중앙통신사 사장이 연설하며 언론이 사회여론의 선도자, 조직자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다하자면 편견을 버리고 객관성, 공정성, 정확성을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중보도수단들이 편견과 외곡에 매여달리지 않고 선의의 립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언론활동을 진행해나갈 때에만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고 공정한 국제공보질서를 세우는데 기여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오늘날 발전된 언론기관들이 독점적으로 내보내는 새 소식은 어디까지나 모든 민족언론들의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반영한것으로, 신뢰할수 있는것으로 되여야 하지만 언론분야에서 아직도 계속되고있는 일부 다국적언론들의 독점정책은 민족언론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게 하고있다.

민족언론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자면 민족언론들사이의 협조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일부 다국적언론들이 날리는 부당하고 외곡된 보도자료가 아니라 민족언론들의 보도자료에 의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지난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민족의 어버이를 천만뜻밖에 잃는 대국상을 당하였으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신심에 넘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돌진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세계의 수많은 기자들이 이 벅찬 현실을 목격하였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자주, 친선, 평화의 리념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활동을 진행하고있으며 선의를 가지고 대하는 모든 언론기관들과의 협조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언론들이 조선의 현실은 물론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변들에 대해 정확히 보고 공정하게 보도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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