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로소 50명이 상쾌한 땀흘려/총련이바라기 겡호꾸지부와 《산락회》 합동등산모임
2017년 04월 20일 14:57 동포생활 체육태양절을 경축하는 총련이바라기 겡호꾸(県北)지부와 《산락회》(현단위 등산소조)의 합동등산모임이 16일 후꾸시마현 滝川渓谷에서 1살부터 74살까지의 남녀로소 50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이 합동등산모임은 지난해 4월에 처음으로 기획되였으나 날씨관계로 중지된 경위가 있다.
참가자들은 등산과 관련된 류의사항을 듣고 준비체조를 한 후 계곡과 자연풍경을 즐기면서 등산길에 올랐다.
일행은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때로는 서로 위로하면서 산정을 향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산락회》 김부현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불고기모임에 이어 오락모임을 즐겼다.
오락모임에서는 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예술소조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겡호꾸지부 녀성동맹원들의 노래 그리고 학생들과 동포들의 유쾌한 노래와 악기연주 등이 피로되였다.
참가자들은 5월에 진행되는 《제18차 동포대운동회》 실행위원회 김태봉위원장의 호소에 따라 학교를 중심으로 이바라기동포동네를 보다 흥성거리게 할것을 다짐하였다.
【겡호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