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지역을 넘어 이어진 새 세대의 뉴대/오수정
2017년 03월 15일 14:33 주요뉴스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첫 출근날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를 계기로 바쁘고 의의깊은 년초를 보내게 되였다.
내가 사업하는 조청니이가다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전임일군이 없었다. 그래서 조청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마당도 그리 많지 않았다.
작년 1년간은 자기나름으로 매달 조청원들의 생일축하모임을 비롯한 여러 기획을 조직해왔으나 조청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결정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던 때 조청군마에서 사업하는 동창생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던것이다. 《이번에 니이가다에서 여러 지역의 조청합동으로 스키모임을 조직하게 되였는데 조청니이가다도 참가하지 않겠는가?》 하는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