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팀이 몽골의 에르침팀을 타승/AFC컵경기대회 9조경기
2017년 03월 15일 13:31 공화국 체육2017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9조(동아시아지역)경기가 시작되였다.
9조에 속한 조선의 4.25팀, 기관차팀과 몽골의 에르침팀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련맹전의 방법으로 래왕경기를 진행하며 여기서 성적이 높은 팀이 다음단계 경기에 진출하게 된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5월1일경기장에서 14일 4.25팀과 에르침팀사이의 경기가 있었다.
경기에서 4.25팀은 에르침팀을 6:0으로 이겼다.
앞으로 4.25팀은 5월 17일에 원정경기를 하며 기관차팀은 에르침팀과 4월 4일에 원정경기를,5월 31일에는 본거지경기를 치르게 된다.
4.25팀과 기관차팀사이의 1차경기는 4월 18일에, 2차경기는 5월 3일에 평양에서 벌어진다.
두 팀은 홍영조, 박광룡 등 재능있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는 등 국내 강팀으로 잘 알려져있다.
해마다 진행되는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와 공화국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주요 경기대회들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4.25팀은 홰불컵 남자 1급 축구경기에서, 기관차팀은 제13차 인민체육대회 체육단부문 남자축구경기에서 우승하였다.
4.25팀은 1991년 아시아축구구락부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한바 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