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평양방직공장 료리실습장 운영 활발히

아침에는 공장으로, 저녁에는 료리실습장으로

최근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새로 꾸려진 료리실습장운영이 활발해지면서 사람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료리실습장에서 료리하는 처녀들

국내 공장에 로동자들을 위한 료리실습장이 생기기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 처음이다.

공장일군에 의하면 원수님께서 로동자합숙에서 생활하는 직포공처녀들의 생활을 료해하시고 그들이 시집갈 준비도 할수 있게 료리실습장을 꾸려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료리실습장이 다 꾸려졌을 때는 수천점의 집기류와 주방도구들까지 보내주시였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20일에 준공한 료리실습장은 공장 로동자합숙에서 생활하는 처녀들이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후에 찾아와 료리를 자체로 만들어 먹으며 료리기술도 배우고 생활도 즐기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은 천생산을 기본으로 하는 경공업공장으로서 로동자들의 대부분이 녀성들이며 처녀들은 로동자합숙에서 생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