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기자회견, 《6.15와 10.4 고수리행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할것》

2012년 07월 04일 09:39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이 남측지역으로 돌아가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3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부의장은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하며 악화된 남북관계의 개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로 결정하고 남측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그리하여 범민련 남측본부의 결정에 따라 내가 당국의 차단을 뚫고 제3국을 경유하여 평양을 방문하게 되였다고 경의를 주장하였다.

또한 김일성주석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들과 6.1국제아동절을 비롯하여 성대한 행사들에 참가하고 백두산밀영과 금강산지구, 희천2호발전소와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 그리고 공장과 농촌, 도시와 마을들도 돌아보고 그 과정에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 북녘은 정치적안정과 막강한 경제적잠재력에 의거하여 강성국가를 반드시 건설하리라는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통신에서 그는 자기에게 부당한 죄목을 들씌우려는 보수당국과 끝까지 맞서 싸울 의지를 표명하면서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기에 앞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번영의 지름길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리행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할것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