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까에서 일조우호예술의 모임, 성황리에 진행
2017년 02월 02일 12:01 주요뉴스총비서 탄생 75돐, 《일조우호촉진의 해로》
《신춘 일조우호예술의 모임》(주최-실행위원회)이 1월 28일 오사까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여 약 200명이 관람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5돐을 맞는 올해를 조일우호촉진사업의 전환의 해로 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된 모임은 臨済宗相国寺派 有馬賴底館長의 강연, 遠山洋子씨와 오사까조선가무단 단원들에 의한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은 번영한다》
京都仏教会理事長이며 金閣寺와 銀閣寺의 주지를 겸하는 有馬館長은 조선불교계와의 교류사업을 추진하여왔다. 2006년,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조선을 방문하여 개성 령통사에서 법요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조선을 방문한 소감을 중심으로 강연한 有馬館長은 김정일총비서의 관심속에 훌륭히 복원된 령통사와 묘향산의 보현사에 보관되여있는 팔만대장경에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이 귀중한 문화재들을 국가적으로 잘 보관하고있는데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 문화를 귀중히 여기는 나라는 반드시 번영한다.》라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