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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

2016년 12월 21일 06:49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중장 박정천동지와 포병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진입한 때로부터 지난 20일동안 포병부대들이 진행한 포병집중훈련실태를 료해하시고 전군이 훈련열, 경쟁열로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도록 하시기 위하여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들의 포사격경기를 조직하시고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기에는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에서 선발된 방사포병중대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는 추첨의 방법으로 정한 대련합부대별 포사격순차에 따라 대기진지에서 50m의 거리를 이동하여 강평원이 지적하는 목표에 1개 포로 시사를 하고 중대의 모든 포들이 일제사격을 한 다음 은페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경기평가와 순위는 원목표를 맞힌 포탄의 발수와 화력임무수행시간에 따라 결정하게 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사격경기진행형식과 방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경기를 시작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온 일당백포병들은 화력지휘관의 구령에 따라 신속히 포진지로 기동하여 번개같이 포탄을 장탄하고 목표를 조준경안에 걷어넣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포병들의 화력복무동작을 바라보시면서 훈련을 가장 극악한 조건에서 강도높게 벌린것이 알린다고, 포병들은 실전과 같은 정황들을 조성하고 훈련하여 언제나 명중포탄을 날릴수 있게 준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사격구령이 내리자 경기참가자들은 적진을 일격에 불바다로 만들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명중포성을 울렸다.

천지를 진감하는 요란한 폭음과 타래쳐오르는 흙먼지, 흩날리는 포연속에 번개불과 같은 시뻘건 불줄기들이 대기를 헤가르며 날아갔고 타격목표에는 불소나기가 들씌워졌다.

멸적의 포신들에서 뿜어져나가는 포탄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통일의 열병광장에 모시려던 념원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기어이 이루고야말 일당백포병들의 심장에서 터져나오는 강렬한 열망의 불줄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명중이라고, 포탄에 눈이 달린것 같다고, 포병들이 정말 포를 잘 쏜다고, 모두가 저격수수준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기참가자들은 평시훈련을 통하여 일당백으로 다져온 멸적의 포사격술로 명중포성을 울림으로써 원쑤들이 목숨보다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려고 달려든다면 씨도 없이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백두산혁명강군의 멸적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진행한 포사격경기는 포병들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포사격의 명중률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맡겨진 전투임무와 변화되는 정황에 맞게 신속히 기동전개하고 정확한 사격제원준비판정과 명중사격을 할수 있도록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는것을 체질화한다면 언제 어느때 명령이 내려도 명중포성만을 울릴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훈련에 대한 립장과 관점이자 조국통일대전을 대하는 립장과 관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당이 제시한 훈련제일주의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 훈련에서 당정책화, 실전화, 현대화, 과학화, 다각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훈련혁명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포병들을 한등급이상의 높은 직무를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켜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원쑤들의 정수리에 명중탄만을 박는 백발백중의 명포수, 일당백포병대렬을 늘여나갈데 대한 문제 등 포병무력강화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는 일당백포병들이 울리는 포성으로 새해의 첫 대문을 열었고 한해의 마감을 장식한다고, 지휘관들과 포병들은 포병싸움준비완성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는 당의 의도를 잘 알고 지는 해, 뜨는 달을 훈련장에서 맞고 보냄으로써 일당백포병의 명중포화로 남진의 길을 열고 전승의 경축포성을 높이 울리자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에서는 조선인민군 제8군단관하 방사포병중대가 1등, 제3군단관하 방사포병중대가 2등, 제7군단관하 방사포병중대가 3등을 쟁취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방사포병중대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사격경기에서 높은 성적을 쟁취한 조선인민군 제8군단, 제3군단, 제7군단, 제10군단, 제9군단관하 방사포병중대들에 명포수상장과 명포수메달, 명포수휘장이 수여되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사격경기참가자들은 정초부터 한해의 마지막달까지 끊임없는 선군혁명령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일당백포병들이 멸적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훈련장에 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뜻깊은 2017년을 포병싸움준비완성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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