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속에서의 부흥/조선경제, 그 활기와 저력 (4)
2016년 11월 15일 17:27 공화국 주요뉴스생활향상에 맞게 다양화,고도화/식료상점, 주민공급에서 일어난 변화
【평양발 김지영기자】 《남새문제는 완전히 풀렸다.》 평양의 가정부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그 말의 의미는 계절에 상관없이 여러가지 신선한 남새를 맛볼수 있게 되였다는것이다.
사철 신선한 남새를
조선에서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고 량곡수매사업을 개선하여 식량문제를 해결하면서 남새와 축산물,과일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일데 대한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최근년간 평양에서는 남새의 재배면적이 확장되여왔다. 작년에는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이 온실남새생산의 전형단위, 온 나라의 본보기농장으로 새로 꾸려졌다. 또한 장천 이외의 협동농장들에서도 온실농사의 과학화, 집약화를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모란봉구역채과도매소 월향과일남새상점은 월향동 주민들에게 남새를 공급하고있다.
리순녀점장(56살)은 《주민들의 수요를 제때에 충족시키고있다.》고 말한다. 상점은 평양교외에 있는 두개의 협동농장에서 남새를 보장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