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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위원회 사업시작 48돐, 뜻깊게 기념

2012년 06월 19일 14:21 공화국

《당의 강화발전에 특기할 의의》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을 조선에서 뜻깊게 기념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기념중앙보고대회가 1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최영림내각총리,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 리영호총참모장을 비롯하여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는 보고에서 1964년 6월 19일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일장군님은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건설자이시라는데 대해 언급하고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지난날 총대가 약해 국권을 무참히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천하무적의 국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위업은 김정은제1위원장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제1위원장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빛나게 실현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신문들, 사설 게재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을 맞으며 19일부 신문들이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조선로동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민주조선》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주석님의 후손답게,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싸워나가는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주석님, 김정일장군님의 당으로 존엄떨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기념공연

이날을 기념하여 19일 동평양대극장, 인민극장, 국립연극극장 등에서 만수대예술단, 국립교향악단, 국립민족예술단, 청년중앙예술선전대, 평양교예단을 비롯한 중앙의 예술단체들이 공연을 진행하였다.

각 도들에서도 지방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이날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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