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원, 총공격으로-《100일집중전》〉각지 녀성동맹본부의 사업경험 (6)／야마구찌

동서에서 각각 진행된 녀성동맹 주요본부 위원장회의에서는 각 본부위원장들이 사업경험토론을 하였다. 《100일집중전》에 힘차게 떨쳐나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는 각 본부들의 사업을 토론에 기초하여 소개한다.【녀성동맹중앙】

동포봉사사업을 꾸준히 벌려

동포들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하고있다.(사진은 시모노세끼지부 경로모임)

녀성동맹 야마구찌현본부에서는 본부는 물론 시모노세끼지부와 우베지부에서 월 1번의 상임위원회를 빠짐없이 가지고 모든 일을 집체적으로 협의하여 진행하고있다. 특히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봉사, 복지사업에 큰 힘을 돌리고있다.

시모노세끼지부는 시모노세끼시사회복지협의회(下関市社会福祉協議会)의 무료뻐스를 리용하여 매달 동포고령자들을 온천에 모시고있다. 15년전에 시작한 이 사업은 총련지부와 녀성동맹지부가 함께 조직하여 어르신들의 등을 밀어드리고있다.

우베지부에서도 매달 동포고령자들의 식사모임을 가지고 동포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상임위원들이 당번제로 왕복교통을 책임지고있는데 이 사업 또한 7년간 계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