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이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면담
2016년 09월 29일 09:00 대외・국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으로 제17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회의기간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을 만났다.
김영남위원장은 18일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들에서 김영남위원장은 조선인민이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영광과 긍지를 안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은 핵을 보유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의 부당성에 대해 언급하고 쁠럭불가담운동을 더욱 촉진시키고 나라들사이의 쌍무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의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대통령은 김정은동지께서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하여주신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베네수엘라는 조선과의 교류와 접촉을 강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라울 까스뜨로 루쓰위원장은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병기화사업과 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다,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의 하싼 루하니대통령은 두 나라 선대령도자들께서 함께 마련하시고 공고발전시키신 친선협조관계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관심속에 계속 좋게 심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란은 어려운 시기에 조선이 성심성의로 도와준데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조선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앞서 김영남위원장은 에꽈도르공화국, 볼리비아다민족국, 짐바브웨공화국, 팔레스티나국가의 대통령들을 각각 만났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