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2016년 08월 31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3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룡해동지, 김수길동지, 김능오동지, 박태성동지와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대표단 단장, 김영녀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 단장이 참가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한없이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과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태양성지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청년전위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도 수여해주시고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대회참가자들을 대표하여 남녀청년들이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축원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 고상한 사회주의미풍선구자의 영예를 빛내이며 청년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는데 크게 공헌한 대회참가자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의 함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에 겨워 목청껏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따뜻이 손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대회참가자들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청년동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의 선봉에서 우리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가 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필승의 기상과 전투적위용을 힘있게 떨쳐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