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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데 쟈네이로올림픽〉올림픽선수단 귀국, 세계패권을 쥘 새 결심

2016년 08월 30일 16:15 공화국 주요뉴스

【평양발 김숙미기자】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한 조선올림픽선수단이 27일 귀국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선수들을 만나 이번 경기대회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는 올림픽메달수상자들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는 올림픽메달수상자들

녀자력기 75kg급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여 조선의 올림픽력사에 녀성체육인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픽2련승을 거둔 림정심선수는 자기의 금메달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힘이 된다면 체육인으로서 더없는 영예이고 기쁨이라고 말하였다.

기계체조 남자조마운동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리세광선수는 조국의 영예를 떨친 감격이 조국땅을 밟는 순간 더욱더 북받쳤다며 첫 올림픽금메달을 획득한 기쁨에 대하여 말하면서 《김정은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드리게 된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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