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동포어린이 망라하여 하기학교운영/총련 시마네현본부
2016년 08월 23일 11:41 동포생활총련 시마네현본부에서 일본학교를 다니는 동포어린이들 10명을 망라하여 7월 28일부터 8월 4일에 걸쳐 하기학교를 운영하였다.
이곳 본부에서는 관하에 우리 학교가 없어지고 일본학교에 다니지 않을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민족성을 안겨주자고 본부소재지인 이즈모(出雲)지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5년만에 하기학교를 운영하였다.
운영에 앞서 본부에서는 대상찾기로부터 시작하여 방문담화사업을 활발히 벌렸으며 하기학교는 이즈모(出雲)지구출신인 조선대학교 정명수학생(3학년)과 히로시마초중고 강지수교원의 협력을 받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