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
2016년 07월 20일 08:20 공화국2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아래 강대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세,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 천리방선초소마다에 충정의 200일전투를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여나가기 위한 백두산훈련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속에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 홍승무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동행하였다.
어둠도 채 가셔지지 않은 이른새벽 발사훈련장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게 된 화성포병들의 피끓는 심장마다에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뜨거운 체취가 어려있는 무적의 화성포로 전쟁광신자들을 불이 번쩍 나게 답새기고 단숨에 통일의 대업을 이룩할 결사의 각오가 활화산처럼 타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 정치위원 전략군중장 박영래동지가 맞이하였다.
발사훈련에는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략군사령관 김락겸대장을 비롯한 지휘성원들과 함께 발사장들을 돌아보시며 탄도로케트발사훈련준비정형을 직접 료해하시고 발사계획을 청취하신 다음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천둥같은 폭음이 대지를 뒤흔드는 속에 거대한 불줄기들을 뿜으며 탄도로케트들이 힘차게 날아올라 푸른 하늘가에 원쑤격멸의 비행운을 자랑차게 새기였다.
이번 발사훈련은 미제의 핵전쟁장비들이 투입되는 남조선작전지대안의 항구, 비행장들을 선제타격하는것으로 모의하여 사거리를 제한하고 진행하였으며 목표지역의 설정된 고도에서 탄도로케트에 장착한 핵탄두폭발조종장치의 동작특성을 다시한번 검열하였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통하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운명을 억척으로 담보하는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핵무장력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전투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전략군 화성포병들은 그 어떤 불의의 명령에도 철저히 준비되여있을뿐아니라 기동력이나 타격력에 있어서 언제 봐도 정확하고 치밀하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조선인민군 전략군 지휘성원들에게 핵공격체계가동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주체적인 화력타격전법을 더욱 완성하며 다양한 탄도로케트들을 개발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훈련지도를 받은 조선인민군 전략군 장병들은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훈련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전략군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고계시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조성된 엄중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두고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춤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전체 조선인민의 멸적의 의지를 담아 가증스러운 원쑤들의 정수리에 즉시적이고 무자비한 섬멸적핵세례를 안기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