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통 대변인, 남조선당국의 조선에 대한 《테로가능성》소동을 규탄
2016년 07월 11일 06:22 공화국《〈북테로〉설 류포는 정치적위기모면을 위한 수작》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최근 박근혜패당이 《북의 테로가능성》을 떠들어대며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은 그 무슨 《북의 테로가능성》을 더욱 입아프게 짖어대고있다.
지난 4일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소집해놓고 《어느 지역도 테로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느니, 《북이 우리 사회내부의 갈등을 노리고 여러가지 테로를 시도하고있다.》느니, 《북의 테로행동이 박두하고있다는 관점에서 대비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이에 앞서 괴뢰국무총리란자도 제1차 《국가》테로대책위원회 회의라는데서 《북이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랍치하거나 국제테로조직을 사주해 테로를 감행할 우려가 있다.》, 《이미 그런 징후가 포착된지 오래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
괴뢰패당이 《테로》니, 《랍치》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나발을 불어대며 우리에게 《테로범죄》의 감투를 씌워보려고 악청을 돋군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도 박근혜는 《국무회의》란데 나타나 《북의 랍치, 테로기도》요, 《국제테로조직과의 련계》요 하면서 터무니없는 악담을 늘어놓아 내외의 경악을 자아냈다.
괴뢰패당은 보수언론들과 보수적인 《대북전문가》들을 내세워 《북이 종업원들의 자진탈북에 대응하여 남측인사들을 대거 유인랍치할 계획을 세웠다.》느니 뭐니 하는 허튼 여론도 계속 내돌리고있다
다시금 명백히 말하지만 괴뢰패당이 뚱딴지같이 《북테로》설을 들고나오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세계적으로 각종 테로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은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의 표적이 되여 사회전반에 테로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급격히 확대되고있다.
사실 남조선이 테로공포지대로 화하고 《이슬람교국가》의 테로공격대상으로까지 된것은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세계제패를 추구하는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반테로전》에 맹목적으로 가담한 괴뢰패당의 추악한 친미사대굴종행위가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다.
괴뢰패당이 《국제테로조직과의 련계》니 뭐니 하면서 《북의 테로가능성》을 떠들고있는것은 민심의 비난여론을 우리에게로 돌려보려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민족을 반역하고 인륜을 파괴하며 대세에 역행하는 테로와 랍치의 주범으로 말하면 다름아닌 박근혜패당이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동족끼리 조국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우리의 선의를 뿌리치고 극악한 대결광기를 고취하고있는 박근혜패당은 특대형테로단체인 《동까모》와 같은 극악무도한 테로단체들을 조작하고 간첩, 파괴암해분자들을 들이밀며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모독하고 전복해보려고 기를 쓰고 날뛰고있는 테로왕초이며 극악한 반인륜범죄집단이다.
최근 우리 종업원들을 백주에 유인랍치한 치떨리는 만행에서 낱낱이 폭로된것처럼 괴뢰패당은 도처에서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인랍치범죄를 일삼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우리 인원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집단유인랍치만행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괴뢰패당은 제집안에서는 《유신》파쑈시대의 정치테로, 백색테로를 부활시켜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진보단체들은 물론 저들에게 엇서는 정치적반대파들은 모조리 《리적단체》니, 《종북》이니 하면서 가차없이 탄압말살하고 박해하는 괴뢰패당의 정치테로행위는 고금동서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괴뢰패당이 떠드는 《테로방지》란 결국 동족을 해치고 정치적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한 정치테로, 백색테로를 가리워보려는 구실에 불과하다.
남조선 각계층이 괴뢰패당이 조작한 《테로방지법》을 《제2의 보안법》으로 비난하면서 한결같이 반대배격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테로의 왕초이고 랍치의 주범인자들이 그 누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정신병자들의 발광증으로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이 제아무리 《북의 테로가능성》을 목터지게 고아대도 그러한 유치한 모략과 천박한 넉두리에 넘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동족모해와 파쑈폭압을 뼈속깊이 체질화하고 테로와 랍치를 일삼고있는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테로방지》의 간판을 내건 괴뢰패당의 동족대결소동과 파쑈폭압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한다.
우리는 《북의 테로가능성》을 내돌리며 총파산에 직면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부지하고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는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을 추호도 용납치 않고 짓뭉개버릴것이다.
괴뢰패당은 우리에게 《테로범죄》의 감투를 씌워보려는 비렬한 모략광대극으로 얻을것이란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