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드높이 《60일집중전》〉《으뜸가는 분회로 꾸려나가겠다》 ／총련오사까 죠또지부 죠또남분회결성모임

새로 선출된 총련 죠또남분회 역원들(오른쪽이 김덕주분회장)

《60일집중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총련오사까 죠또지부 죠또남(城東南)분회결성모임이 3일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지부관하에는 지난 시기 분회가 7개정도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유명무실화되고있었다. 올해 1월 총련지부위원장이 없는 《비전임지부》로 된 속에서도 김수일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상임위원들은 더욱 굳게 단결하여 현 실정에 맞게 지부를 3개 지역으로 재편성하여 분회를 재건할 구상을 가지고 그 준비를 다그쳐왔다.

모임에는 총련 오사까부본부 강화정부위원장, 이곳 총련지부상임위원들과 분회관하 동포들 그리고 분회결성을 축하하러 죠또지부관하 남녀로소 동포들과 력대 총련지부위원장들, 린근에 위치하는 히가시나리지부와 아사히미야꼬지부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