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가족, 친척들과 나눈 혈육의 정／도꾜・죠낭, 시부세동포들이 조국을 방문
2016년 06월 30일 14:07 공화국 주요뉴스【평양발 김숙미기자】초여름의 산들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좋은 계절에 각지 재일동포들의 조국방문이 이어지고있다. 6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총련 도꾜도본부 죠낭지부와 시부세지부관하동포들 12명이 조국을 방문하였다. 동포들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미래상점을 비롯하여 평양의 곳곳에 새로 일떠선 수많은 시설들을 참관함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힘찬 약동감을 온몸으로 실감하였다. 동포들은 체류기간 내내 조국의 가족, 친척들과 행동을 함께 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한 죠낭지부관하동포와 가족, 친척들
조국에 귀국한 외아들을 만나러 조국을 방문한 황정남동포(86살, 죠낭지부거주)는 아들, 며느리와 함께 평양시 력포구역 룡산리의 동명왕릉과 린접해있는 해외동포애국자묘에 안치된 남편의 묘역을 성묘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