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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악기에 기울이는 단원들의 열의/오사까 《가락》창립 30돐기념 정기연주회에서

2016년 06월 14일 16:32 문화・력사
오사까조선민족악단 《가락》창립30돐기념 정기연주회

오사까조선민족악단 《가락》창립30돐기념 정기연주회

오사까조선민족악단 《가락》창립 30돐기념 정기연주회(12일)를 성공시키기 위해 단원들은 준비에 분주하였다.

정기연주회는 《련습하는 이상 목적이 있어야 하고 발표하는 마당이 있는것이 좋다.》(김미래 이전 단장, 40살)는 단원들의 공통된 인식으로부터 출발하여 15년전에 첫걸음을 뗐다.

독주하는 오화련단원

독주하는 오화련단원

오화련단원(27살)은 이번에 소해금협주곡 혁명가극 《피바다》중에서 《피바다가》를 독주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 곡은 높은 기량이 요구되는것으로 하여 일본에서 연주되는것은 드물다고 한다.

이 곡을 연주하기로 마음먹은 오화련단원(27살)은 도꾜까지 가서 금강산가극단 연주가의 지도를 받았다. 《전번 정기연주회때 이 곡을 연주해달라는 청중의 요청이 있었다. 연주하기가 매우 어려운 곡이지만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고싶었으며 창립 30돐을 빛내이는데 한몫하고싶었다. 주변사람들도 등을 밀어주었다.》고 돌이켜보면서 《가족과 단원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있어서 연주할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출신교인 나라초중에 민족악기부가 있었기때문에 오늘의 자기가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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