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대표단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면담
2016년 06월 07일 09:00 대외・국제《형제적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방문한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6일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웬 푸 쫑총비서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최태복부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데 대하여서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노력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웬 푸 쫑총비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고위급당대표단을 파견해주시고 구두친서까지 보내주신것은 두 당,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고있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호지명주석과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윁남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여러 세대의 두 나라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계속 좋게 발전되여왔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당과 정부와 인민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며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형제적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최태복부위원장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쩐 꾸억 브엉비서 겸 검열위원회 위원장사이의 회담이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