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현지지도
2016년 06월 02일 06:53 공화국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리종무동지, 신용철동지를 비롯한 체육성 일군들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나라의 체육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체육을 발전시키자면 튼튼한 물질적조건이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1959년 4월에 창립된 평양체육기구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새로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명당자리에 공장터전도 잡아주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으며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른 지난 1월에는 공장의 이름을 평양체육기자재공장으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체육성 일군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축면적이 9, 980여㎡에 달하는 현대적인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이 청춘거리 체육촌에 훌륭히 일떠섰으며 지금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며 당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체육부문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중요한 초소에 서있다는 남다른 긍지와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헌신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 제품의 가지수와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종업원들의 로동과 생활에 편리하게 생산구역, 교양구역, 생활구역이 명백히 구분되게 건설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전문체육선수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여러가지 체육기자재들을 생산하는 공장의 특성에 맞게 현대적인 설비들을 합리적으로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생산과 경영활동의 현대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결과 지난 시기에 비해 여러가지 체육기자재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공장에서 만든 제품의 질을 담보할뿐만아니라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 체육기자재들을 생산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생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품창고에 축구공, 배구공, 롱구공들이 넘쳐나고있다고 하시면서 정말 볼만 하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체육기자재의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대성산》상표를 가진 공장제품의 질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릴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경영전략을 잘 세워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등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돌아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모든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체육강국건설을 위해 큰일을 해놓았다고, 자랑거리가 또 하나 생겼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밑에 온 나라에 체육중시기풍이 서고 체육열기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체육인들속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맞게 세계적수준의 체육기자재를 생산보장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우리가 만든 질좋은 체육기자재들을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전문체육부문을 발전시키고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를 실현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체육기자재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재로 만들어 써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구석구석 흠잡을데가 없이 정말 잘 건설했다고 높이 평가하시고 준공과 관련한 지시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오늘은 자기들의 일터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