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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련석회의 진행

2016년 05월 29일 06:35 공화국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 선포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련석회의 진행(조선중앙통신)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련석회의 진행(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가 26〜28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이 새로운 대고조진군길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존엄높은 우리 당력사에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나게 아로새겨진 당 제7차대회는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한 온 나라 전체 일군들은 충정의 70일전투를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를 계속 힘차게 고조시켜 력사적인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 최태복동지, 박영식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리만건동지, 조연준동지와 당, 무력,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지방 당, 정권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련석회의에 참가하였다.

련석회의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실천방도들과 전체 군대와 인민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중요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내각총리 박봉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고 사회주의위업완성의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온 나라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당대회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이 전면적인 실현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오늘 당과 군대와 인민앞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하루빨리 완성하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할 중대하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력사적인 리정표로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맞게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새로운 경제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사회주의강국건설로선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은 사회주의위업의 완전승리를 앞당기는 지름길을 밝힌 휘황한 설계도이며 천만군민을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에로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들의 련석회의를 마련해준 당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깊이 자각하고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대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진지하게 토의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경제발전을 위한 단계별전략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보고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에네르기문제를 해결하면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농업과 경공업생산을 늘여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5개년전략수행의 중요지표별목표들을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심고리인 전력문제를 푸는데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는것을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부문들에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을 강화하고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국가경제발전전략에 따르는 단계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그 집행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경제사업에서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경제전반을 활성화해나가는 방법으로 작전하고 지휘하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의 요구대로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내각에 집중시키고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워야 한다.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들을 확립하면서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이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세우고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으며 당의 부름따라 만리마의 새로운 시대속도를 창조해나가는 천만군민이 있는 한 사회주의강국을 지향한 우리의 전투목표들은 반드시 수행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들이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결심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당의 경제발전전략을 두 어깨에 짊어진 직접적담당자, 관철자로서의 무거운 책임과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혁명의 최후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력사적인 당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앞당겨 실현함으로써 륭성번영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인민경제 각 부문별회의들이 진행되였다.

회의들에서는 당 제7차대회과업을 받들고 경제부문별로 제시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대책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력, 석탄공업, 철도운수부문 회의에서는 전력과 석탄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철도운수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며 련관단위들에서 생산에 필요한 연료와 자재, 설비를 최우선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강조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남강발전소 등 화력, 수력발전소들의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단천발전소를 비롯하여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에 의거하는 전력생산기지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서부, 북부지구의 탄광들에 투자를 집중하고 능률적인 채탄방법을 받아들이며 갱내작업의 종합적기계화, 운반의 다양화를 적극 실현하기 위한 방도들이 제기되였다.

탄광들에서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선행시키기 위한 계획을 년차별로 세우며 새 탄광, 새 갱들을 대대적으로 개발할데 대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철도수송조직을 과학화, 합리화하고 철길의 중량화, 고속도화를 추진하며 철도시설과 장비의 현대화, 관리운영의 정보화를 다그치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금속, 기계, 채취공업부문 회의에서는 제철, 제강, 압연공정의 기술장비수준을 높이고 원료, 연료, 동력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주체철생산을 늘이며 전극, 합금철, 내화물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려 금속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은률광산을 비롯한 철광산들에서 박토처리를 앞세우면서 채굴장들을 정비보강하고 채굴설비들을 현대화하여 생산능력을 확장하는것과 함께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 제철, 제강소들에서 선진기술에 의거하여 철강재생산의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에 필요한 기계설비들을 새로 개발생산하며 공작기계, 뜨락또르, 화물자동차, 타빈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계제품들의 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고 국산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이 언급되였다.

유연생산세포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측정설비와 공구문제를 높은 수준에서 해결하며 새형의 첨단기계설비의 설계제작과 계렬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토의되였다.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여 광물, 유색금속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화학, 경공업부문 회의에서는 화학공장들의 생산설비와 계통을 제때에 정비보수하고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촉매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주체비료와 비날론, 기초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의 기술개건을 다그치고 국내자원에 의거하는 새로운 화학제품생산기지들을 전망성있게 건설하며 메타놀과 합성연유, 합성수지를 비롯한 화학제품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이 취급되였다.

경공업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생산을 활성화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모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제품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하며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 힘을 넣어 세계적수준의 경공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현실성있는 방안들이 제기되였다.

농업, 량정, 수산부문 회의에서는 전략수행기간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고 량곡수매사업을 개선하여 식량문제를 해결하면서 남새와 축산물, 과일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일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유기농법을 장려하고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일관성있게 관철하며 가까운 앞날에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수산전선에서 현대적인 고기배를 많이 뭇고 물고기잡이를 과학화하여 사철 바다를 비우지 말고 적극적인 어로전을 벌림으로써 황금해의 새 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양어에서 로력절약형, 물절약형방법을 받아들이고 바다양어, 그물우리양어를 널리 전개하며 바다가양식면적을 늘이고 양식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건설, 건재공업, 림업, 국토, 도시경영부문 회의에서는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선 편리, 선 미학성의 원칙이 구현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건재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건재생산을 전문화, 전통화하며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건재의 다양화, 다종화,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림업부문에서 당의 순환식채벌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목재가공을 발전시켜 목재의 종합적리용률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산림복구전투를 국가적인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내밀어 국토와 환경을 보호하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도시경영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과학, 교육, 문화, 보건, 체육부문 회의에서는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분야를 적극 개척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작전과 지도관리를 바로하고 과학연구개발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국가적보장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생산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며 온 사회에 과학기술학습기풍을 확립하여 전체 인민이 지식과 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중등일반교육의 교종체계를 완비하고 대학들의 학제를 합리적으로 정하며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체계적으로 늘이고 전사회적으로 교육부문을 적극 도와주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 고매한 풍모를 깊이있게 형상한 명작, 력작들을 창작하며 특히 영화예술부문이 문학예술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도적역할을 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인구의 평균수명을 비롯한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며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체육기술을 하루빨리 발전시키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며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부문별회의들에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으며 혁신적이며 창발적인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기되였다.

부문별회의들에서 토론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들은 당 제7차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목표들을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내각총리 박봉주동지가 련석회의를 결속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련석회의에서 당 제7차대회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대책과 실천방도들이 충분히 토의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석회의를 통하여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제시하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목표를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이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들의 련석회의에서 토의된 문제들이 실천적성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당대회결정을 결사관철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군대와 인민을 당대회과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발동하여 풀어나가는 혁명적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항일의 연길폭탄정신,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 천리마시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에 핵 및 우주과학자들이 발휘한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따라배워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당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

당대회과업관철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련석회의에서 실천적대책으로 토의된 문제들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실속있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첫해인 올해 인민경제발전계획부터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충정의 70일전투를 통하여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 인민군대의 투쟁기풍, 창조정신을 따라배워 당에서 선포한 려명거리건설을 기어이 완공하며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는것을 비롯하여 뜻깊은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70일전투의 승리가 더 큰 승리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그는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경제작전과 지휘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하며 대오의 기수,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 당대회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련석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가 선포되였다.

전체 련석회의참가자들은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대비약, 대혁신의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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