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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

2016년 04월 24일 07:09 공화국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 땅우에 전설적인 만리마신화를 창출시키며 온 나라를 하나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는 충정의 70일전투 철야진군의 결승선을 향해 폭풍노도치고있는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에 필승의 신념과 활력을 더해주는 가슴후련하고 통쾌한 또 하나의 승전소식이 격동의 이 시대를 더욱 뜨겁게 고무하고있다.

당의 권위와 조국의 존엄을 걸고 결사전에 나서 불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7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이어가고있는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피타는 사색과 탐구, 헌신과 열정으로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길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눈부신 성공을 또다시 이룩해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책임일군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모든 국사를 뒤로 미루시고 백두대지의 영웅청년들을 만나보고 돌아오시는 길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바람세찬 바다가 발사장에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한 일군들과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탄도탄개발의 나날 자기들과 함께 피끓는 심장을 내대고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창조적지혜와 힘을 주시고 열정을 깡그리 바쳐오신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수중발사계획을 청취하시고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사명령이 하달된 즉시 잠수함에는 전투경보가 울리고 함은 최대발사심도까지 신속히 침하하여 섬멸의 탄도탄을 쏘아올렸다.

잠수함에서 솟구친 탄도탄은 거대한 불줄기를 토하며 창공높이 날아올랐다.

최대발사심도에서의 탄도탄랭발사체계안정성과 새로 개발한 대출력고체발동기를 리용한 탄도탄의 수직비행체제에서의 비행동력학적특성, 계단열분리의 믿음성, 설정된 고도에서 전투부핵기폭장치의 동작정확성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우리 식 수중발사체계의 믿음성이 완전히 확증, 공고화되였으며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주체적인 수중공격작전실현을 위한 요구조건을 충분히 만족시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굴함없이 뚫고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인양 충천하는 탄도탄의 비행운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전략적기도에 맞게 주체조선의 강력한 핵공격의 또 다른 수단을 가지게 되였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면서 전략잠수함에서의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훌륭히 완성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하여 우리 해군의 수중작전능력이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남조선괴뢰들과 미제의 뒤통수에 아무때나 마음먹은대로 멸적의 비수를 꽂을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국방과학부문에서 이룩한 이 경이적인 성과는 과학기술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조국의 존엄을 빛내이려는 열렬한 충정과 고결한 당적량심을 지니고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하여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와 어머니당에 드리는 또 하나의 고귀한 로력적선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핵공격수단들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총매진함으로써 핵에는 핵으로 맞설것이라는 우리 당의 전략적기도를 과학적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우리 당이 결심만 하면 그 어느때건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들에게 핵타격을 가할수 있게 핵무력강화의 발걸음을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하고 귀항하는 전략잠수함을 항구에서 맞이하시고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전사들과 해군장병들과 함께 력사적인 성공의 날을 축하하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사랑과 혈연의 정으로 품어주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함께 기쁨도 시련도 이겨내며 헤쳐온 탄도탄개발의 고심참담했던 나날들이 눈에 밟혀와 장내는 눈물의 바다를 이루었고 이들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젖어올랐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주체조선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애국의 결정체이며 고귀한 땀과 지혜, 정력과 재능의 산물이라고 거듭거듭 높이 평가하시면서 나라의 국방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이런 미더운 애국자들이 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이 더욱 존엄높고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자강력제일주의를 국방과학연구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핵공격능력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남조선괴뢰와 미제와의 전면대결전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며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의 대로를 핵의 위력으로 열어제낄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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