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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그들은 어머니조국을 귀중히 여기는 녀성들》

2016년 04월 20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중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녀성종업원들을 유인랍치한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태로행위를 규탄하여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1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에 유괴당한 녀성종업원들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태여나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만을 알고 자라난 너무도 순결한 녀성들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다 그들은 비록 나이는 어려도 자기를 낳아 키워주고 재능을 꽃피워준 어머니조국을 귀중히 여기며 조국을 위해서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공화국의 참된 딸들이다.

이러한 그들이 공화국의 품을 떠나 사람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세계에 공인된 남조선을 《동경》하여 《집단탈출》하였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박근혜패당이 떠드는 《집단탈북》이니, 《북체제에 대한 회의》니 하는것은 세상을 놀래우며 날로 눈부시게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저들의 치떨리는 반인륜적테로범죄를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지금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천인공노할 집단유괴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지는것이 두려워 그 무슨 《신변보호》니 뭐니 하는 구실을 대면서 우리 녀성들을 외부와 철저히 차단시키고 뒤에서 회유와 위협공갈, 강박으로 그들을 어떻게 하나 《귀순》시켜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녀성들을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무지한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다.

박근혜패당이 우리 녀성들을 따사로운 어머니의 품에서, 조국의 품에서 강제로 떼내여 유괴해간 이번 테로행위는 반민족적, 반인륜적범죄행위로서 부모자식간의 혈육의 정도 모르는 극악한 랭혈한들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망동이다.

박근혜패당은 온갖 비렬하고 너절한 모략과 음모로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바위에 제머리를 들이받는것과 같은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만일 박근혜패당이 우리 공민들을 돌려보내지 않고 동족대결과 모략소동에 악용한다면 공화국의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심판해버릴것이다.

우리는 정의와 인권, 인간의 자주적삶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각국의 녀성들과 인류의 량심이 박근혜역적패당의 집단테로행위, 인권유린행위를 단죄하며 랍치당한 우리 공민들이 지체없이 혈육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적극 협력해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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