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
2016년 04월 01일 06:46 공화국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홍영칠동지, 김창광동지, 정승일동지, 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신흥기계공장의 로동계급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5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영웅적헌신과 눈부신 기적창조로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의 힘찬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신흥기계공장의 로동계급들도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서 자랑할만 한 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다.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새로 개발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투적과업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신흥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뚫고나감으로써 당에서 준 영예로운 임무를 빛나게 수행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인사를 나누시고 새로 개건한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신흥기계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보시면서 신흥기계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손길아래 나라의 공업화를 실현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로 장성강화되였다고, 이 공장은 지난 기간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능률높은 기계설비들을 꽝꽝 만들어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해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흥기계공장에서 혁명사적교양실을 통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한 교양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진행하여 공장로동계급들이 자기들을 그처럼 사랑하고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한순간도 잊지 말고 경제강국건설의 개척자, 척후병들답게 높은 기계설비생산실적으로써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충정다해 관철해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립직장, 가공직장, 단조직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새 제품개발 및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이 당에서 준 과업대로 성능이 높은 새로운 기계설비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공장에서 만든 능률이 높은 기계설비들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고, 현대적인 기술수단들을 도입한 결과 현실에서 커다란 은이 나타날수 있게 제품의 질이 훨씬 높아졌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여러종의 다기능화된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서 중요한것은 교조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에서는 기계설비들에 대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게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뿐만아니라 질적측면에서 세계적수준을 돌파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제강국건설에서 신흥기계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기계공업부문을 선도해나갈수 있도록 공장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반적인 생산공정과 경영활동의 현대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한 문제, 현대화전망계획을 바로세우고 선후차를 명백히 가르며 핵심공정들부터 일신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할수 있도록 과학기술보급기지를 잘 꾸릴데 대한 문제, 로동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 공장을 일신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흥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 헤치며 전세대들의 굴함없는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자기들앞에 맡겨진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남들이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웁게 자력자강으로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심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힘있게 울려 그들이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도록 적극 고무추동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위훈이 기록된 전투기록장을 안고 당 제7차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서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신흥기계공장의 전체 종업원들은 머나먼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찾아오시여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