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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15개 지부들에서 조일신춘모임/계 1,500명이 친선의 정 깊여

2016년 03월 30일 16:58 동포생활 주요뉴스
네리마

네리마

총련 도꾜도본부관하 지부들에서는 해마다 2월부터 3월에 걸쳐 조일친선신춘모임을 일제히 조직하고있는바 올해에도 2월 1일 가쯔시까지부를 시작으로 나까스기(3일), 기따, 죠낭(4일), 아라까와(5일), 시부세(8일), 신쥬꾸, 스미다(10일), 도시마(13일), 다이또(23일), 이따바시(26일), 쥬오고또(28일), 오따(29일), 에도가와(3월 1일), 네리마(16일)의 각 지부들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15개 지부들에서 진행된 조일친선신춘모임에는 계 약 1,500명이 참가하였다. 그중 일본사람은 779명이며 여기에는 구장을 비롯한 행정관계자 36명, 국회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이 220명 포함되였다.

모임들은 여느때없이 긴장된 정세속에서 진행되였으나 모든 지부들에서 온갖 어려움을 뚫고 성과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참가자자들은 서로 친선의 정을 깊이고 련대를 한층 강화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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