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구와 같이 정이 오가는 동포동네/총련효고 니시고베지부 가구라이께다분회
2016년 03월 23일 13:02 동포생활계획성있는 위원회, 뉴대깊이는 문화체육행사
효고현에서 동포들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하나인 고베시 나가따구지역에서 애족애국운동을 벌려온 총련 니시고베지부 가구라이께다분회. 1995년에 일어난 한신아와지대진재로 인하여 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나 분회사무소를 재건하는 등 동포들이 상부상조, 일심단결해온 전통있는 분회이다. 현재 40대 새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분회위원들이 그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고있으며 11월에 진행되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6》(새 전성기 2차대회)를 향해 기세를 한층 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