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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정권은 당장 물러나야 한다 총련 기관, 단체 책임일군들의 담화(3)

2011년 06월 21일 13:34 주요뉴스

남조선군이 도처의 훈련장들에서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까지 만들어놓고 총탄을 쏘아댄 특대형도발행위와 관련하여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박동호위원장은 1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북남관계를 화해와 평화로부터 대결과 전쟁의 길에로 몰아온 리명박역도가 정권말기에 들어서면서 이제는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취임이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여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면서 남조선의 통일인사들을 로골적으로 탄압하여왔다.

역도는 전쟁도발책동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다가 이제는 특대형의 날조극까지 조작해내였다.

역도는 남조선괴뢰군을 시켜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와 최고존엄에 대한 절대로 용서치 못하는 도발행위로 광기를 부리고있다.

남조선의 력대 《대통령》속에는 악명높은 《유신》독재로 이름난자도 있었으며 군부파쑈살인자도 있었다.

그러나 그자들마저도 조선의 최고존엄에 대하여 건드리지는 못하였다.

조선인민이 자신의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는 최고존엄을 모독했을뿐만아니라 동족이며 대화의 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조차 잃은 리명박역적패당은 통일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민족사속에서 더 이상 있을 자리가 없으며 민중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말것이다.

전체 재일조선류학생들은 리명박역도를 절대 용서하지 않고 역도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규탄할것이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지금 이 시각에도 억세게 투쟁하고있는 북남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할것이다.

( 조선신보 2011-06-21 13:3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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