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진재로부터 5년〉우리의 보금자리인 학교를 위해/후꾸시마
2016년 03월 11일 09:00 주요뉴스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대진재로부터 5년이 지났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시 대규모의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당한 재일동포들에게 사랑의 위문전문과 위문금 50만$를 보내주시였으며 일본각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집단적상부상조활동을 벌려 피해동포구원모금사업, 구원물자를 끊임없이 보내는 운동을 벌렸다. 조국과 조직의 고무격려를 받으면서 복구부흥에로 내달려온 동포들은 5년이 지난 오늘도 그때의 사랑을 간직하며 살아나가고있다.
후꾸시마는 막대한 지진피해, 후꾸시마第一原発事故로 인한 2차피해를 입었다. 5년이 지나 현외에 피난한 적지 않은 동포들이 지역에 돌아와 현재 동포수는 대진재이전과 거의 같게 되였다.
이간 후꾸시마초중에서는 현행정당국이 현내의 小中学校를 대상으로 진행한 放射線量低減補修作業에서의 表土除去작업과 동포들에 의한 除染작업이 진행되여 현재 교사내의 방사선량의 수치는 고오리야마시(郡山市)속에서도 비교적 낮은 0.08~0.06마이크로시벨트로 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