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현대화과업을 제시
2016년 03월 02일 06:47 공화국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공장현대화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70일전투의 날과 날을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가고있는 태성기계공장 로동계급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고 자신께서도 대단히 중시하고있는 태성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은 지난 수십년간 공장앞에 맡겨진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다녀가신 태성기계공장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우리 나라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로 장성강화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일떠세워주신 태성기계공장에는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곳곳마다에 어리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공장을 찾으시였던 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장군님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을 내 나라, 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한 투쟁의 제1선에 서있는 공장이라고 내세워주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이곳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혁명사적교양실을 정말 잘 꾸리였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공장로동계급이 자기들이 어떤 일터에서 일하는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높은 생산성과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가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가공직장, 조립직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와 완성된 기계제품들의 성능과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맏아들공장, 선각자공장, 핵심공장인 태성기계공장이 부강조국건설에서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지식경제의 시대에 맞게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의 생산 및 기술관리공정을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오늘 이곳에 찾아온것은 공장을 현대화함으로써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발전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자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을 세계적인 최첨단기계제작기지로 만들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공장현대화사업을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발전의 미래와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으로, 전략적인 문제로 보고 대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을 현대화할데 대한 당의 결심이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결심,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가장 정당한 결심이였다는것이 증명될수 있도록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현대화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지휘와 기업관리의 정보화, 생산공정의 무인화, 자동화, 흐름선화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 최첨단측정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출데 대한 문제, 공장의 종업원들과 기술자들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고 세계기계제작공업발전추세를 알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릴데 대한 문제, 공장로동계급이 최고의 문명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들을 훌륭히 건설할데 대한 문제 등 공장을 현대화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을 돌아보니 우리 당 제7차대회에 충정의 전투기록장을 가지고 떳떳이 들어서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투쟁하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이 대단히 높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런 로동계급들과 함께라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공장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절실히 요구되는 현대적인 기계제품생산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킴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태성기계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은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뜨거운 은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당중앙이 맡겨준 전투임무를 결사관철함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위대한 당, 위대한 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쳐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