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구연대회의 현장에서〉하나되여 빛내인 자랑찬 70돐/도꾜제3초급 예술선전
2016년 02월 23일 13:40 민족교육중등교육실시 70돐, 조선대학교창립 60돐 그리고 각지에서 학교창립 70돐을 맞는 올해는 말그대로 《민족교육의 해》이다. 구연대회 현장에서도 민족교육의 력사를 더듬으며 새 결의를 다지는 름름한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전반적수준이 올라갔다. 예술선전의 특징을 살린 주장이 진실하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된 예술선전부문에서 영예의 우수작품무대에 선것은 도꾜제3 초급학생들. 여기에는 초급부 4, 5, 6학년 롱구부학생들이 출연하였다.
2015년 12월 8일에 학교창립 70돐을 맞이한 동교 학생들은 학교정주년을 빛내이자고 공부, 소년단조직생활, 우리 말 학습, 학교미화사업에 열심히 떨쳐나섰다. 그 결과 목표로 했던 《공부를 잘하는 모범학교》칭호를 쟁취하고 롱구부 학생들은 여름의《제13차 해바라기컵》과 겨울의 《간또지방학생롱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우승의 성과를 거두어 70돐을 빛나게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