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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사랑

2012년 06월 04일 16:06 메아리

1978년 5월에 제1차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이 일본에 도착하였다. 조국왕래도 드물 때 처음으로 보게 되는 조선어린이들의 공연은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그때까지도 여러번 들어온 노래였으나 행복의 《당사자》들이 부르는 노래는 신선하고 감동적이였다. 그들이 피로하는 모든 연목들이 어린이를 《나라의 왕》으로 애지중지 키우는 조선의 교육정책과 후대사랑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메아리◆평범한 로동자와 농민의 아들딸들이 무상교육의 혜택아래 각지에 꾸려진 학생소년궁전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는것을 《정치선전》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을 추는 아이들이 《실물》로 보여주었다. 그 모습을 통해 누구나가 《조선의 미래》를 확신하였다.

◆올해 6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의 소식으로 조국땅이 온통 들끓고있다. 《로동신문》과 주요방송들은 평양에 도착한 각지의 소년단원 대표들을 영상과 함께 련일 대서특필하고있다. 제1진으로 5월 30일 함경북도의 대표들 1,500명이 도착하고 6월 1일에는 량강도 소년단원들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언론방송들은 비행장에 도착하여 환영에 화답하는 모습을 크게 소개했다. 그 모습은 외국의 국빈이나 영웅들을 보는것만 같았다.

◆2만여명이나 되는 전국 각지의 모든 소학교, 중학교들과 분교들의 모범소년단원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 폭과 심도, 규모와 기간에 있어서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라고 조국의 언론들은 전하였다. 그들의 밝은 웃음속에 강성번영할 조국의 앞날을 그려본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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