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 진행
2016년 02월 04일 06:47 공화국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가 2~3일에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따라 뜻깊은 새해의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가 2월 2일과 3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련합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 조선인민군당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위원회, 성들과 지방의 당책임일군들, 무력기관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우리 당력사에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기게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 당안에 남아있는 특권과 특세, 세도와 관료주의가 집중적으로 비판되였으며 이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 앞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당중앙위원회와 인민군당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한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개회를 선언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내외반혁명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충만된 오늘의 현실은 선군조선의 불패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인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된 중대한 시기에 열린 이번 회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인민대중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반석같이 다지는데서 력사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령도하시기에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이 빛을 뿌리고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도 있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일편단심 당중앙을 굳게 믿고 따르며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당중앙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전면에 나서고있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당대렬을 더욱 튼튼히 꾸리며 우리 혁명대오를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오직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는 불패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높은 혁명적열정과 사업의욕을 가지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우리 당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받들어 어머니의 심정으로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줌으로써 인민들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력사가 보여주는 일심단결강화의 근본원천이라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련합회의 확대회의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회의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당정치사업과 당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당,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이라고 하시면서 장장 수십성상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여왔으며 사소한 오유나 우여곡절도 없이 승리만을 이룩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이번 회의가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고 당중앙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쳐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운다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오직 당의 령도밑에 풀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은 혁명발전에서 나서는 기본원칙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데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와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세우는것은 현시기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고 강조하시였다.
세기를 이어온 반미전면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해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오늘의 장엄하고 보람찬 투쟁은 우리 당과 군대를 철두철미 수령의 당, 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며 천만군민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도 같이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 이 하늘아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모두를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상과 신념의 거인으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뼈와 살로 만들고 결사관철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마스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사업하고 생활하며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와도 날카롭게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시킬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군풍을 세우고 당의 명령, 지시를 최단기간내에 끝까지 수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오직 최고사령관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 전군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좀먹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철저히 없애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세도와 관료주의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근기있게 밀고나가 그 근원을 없애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조직사상생활에 누구나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속에서 당성단련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 전군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을 튼튼히 꾸려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당일군, 정치일군대렬을 잘 꾸릴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밝힌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나아갈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하며 혁명가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자신밖에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며 여기에서 인민군대가 앞장설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분수령으로 되는 당 제7차대회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뜻깊은 올해의 총진군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앞길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우리의 혁명신념은 더욱 굳건해질것이며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헌신분투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우리 인민에게 안겨줄 승리의 월계관을 마련하기 위하여 모두다 총돌격, 총매진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여나가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주체혁명위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며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실현해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를 높이 받들고 전당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억세게 전진해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