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사진첩 《세계문화유산 개성》
2016년 02월 03일 09:00 력사고려 천년의 력사와 문화
201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개성 력사유적지구를 수록한 사진첩 《세계문화유산 개성》이 최근 남조선출판사 력사인에서 발간되였다.
저자인 문광선씨는 이전 《조선신보》 사진부장(현재는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사진부장)으로서 1979년 5월에 진행된 제35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평양)를 비롯하여 36년동안에 40번 조선을 방문, 남조선을 6번 방문하여 갖가지 행사, 풍경, 유적들을 촬영하였다.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 두번에 걸친 북남수뇌회담, 2007년 5월의 북남철도련결구간 시운전, 같은해 11월 북남총리회담 등 력사적인 현장을 촬영하는 등 풍부한 취재경험을 가진다.
본서에는2013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조선의 세계문화유산인 《개성력사유적지구(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에 망라된 력사유적들과 개성시안의 다른 문화재들과 자연광경 등 263점의 사진이 수록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