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
2016년 01월 28일 06:49 공화국2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안정수동지, 조용원동지, 박명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2014년 12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교복과 신발, 학용품, 가방문제를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푸시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에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공정을 새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방용천생산공정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시였으며 학생용가방도안들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평양방직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로동계급들은 헌신적인 투쟁을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가방용천생산기지를 훌륭히 꾸리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곳곳마다에 어려있는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맡겨진 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면서도 당의 의도대로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기지를 꾸리느라 수고들이 많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생산한 가방용천을 가지고 만든 여러가지 학생용가방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대학의 학생들이 리용할 여러가지 형태의 가방들을 일일이 보시면서 성별과 년령심리적, 신체적특성에 맞게 손색없이 잘 만들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학생용가방들이 볼수록 멋있다고 하시면서 형태와 색갈이 다양할뿐만아니라 편리성, 기능성, 미학성 등 모든 측면에서 다른 나라의 제품들과 당당히 견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가방용천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 꾸려진 가방용천생산공정은 완전히 국산화된 생산공정, 당에서 바라는 우리 식 생산공정이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 생산하고있는 데트론인견실을 가지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유연창대직기와 고온고압로라염색기 등을 가지고 가방용천을 생산할수 있게 하였는데 생산공정의 국산화실현에서 자랑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능력이 대단히 큰 가방용천생산공정이 꾸려진데 맞게 학생들의 책가방은 물론 인민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질좋고 다양한 형태의 가방들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인견천직장, 직포종합직장, 염색종합직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학생교복천을 비롯한 질좋은 옷감과 각종 천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일데 대한 문제,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사업을 더욱 잘할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등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현대적이며 국산화된 가방용천생산기지를 꾸려놓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면서 우리가 만든 멋있는 가방을 메고 웃고 떠들며 학교로 오고갈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방용천생산공정에 갖추어진 모든 설비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이 깃든 명실공히 우리의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한 해당 부문과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평양방직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로동계급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의 덕으로가 아니라 자기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이 바로 자강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고 해도,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고 해도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부하로 돌아가고있는 공장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고 하시면서 공장에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소리, 자력갱생의 동음소리는 머지않아 세상만복을 누리며 살게 될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혁명승리의 동음소리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를 내리는 징벌의 동음소리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하며 기적과 위훈을 떨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이어받아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할수 있게 살며 투쟁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정책관철의 본보기공장인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시대의 벅찬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높은 생산성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이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찾아오시여 인민사랑의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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