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미국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인권을 유린하는 인권범죄대국》
2012년 06월 01일 20:17 공화국조선중앙통신사는 1일, 미국이 《2011년 인권보고서》 발표후 여러 나라들에서 비난받고있는 상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의 《2011년 인권보고서》가 발표되자마자 국제사회로부터 된서리를 맞고있다.
세계 수많은 나라가 미국의 《인권보고서》를 인권의 정치화, 이중기준의 극치로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미국은 이번에도 악습그대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저들의 강권과 지배를 반대하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악랄하게 헐뜯었다.
이로써 년례적으로 발표하는 《인권보고서》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생허물을 내고 침략과 간섭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인권《거품》, 모략도구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다시금 드러내였다.
강조하건대 우리에게는 미국이 떠드는 《인권문제》, 《민생문제》가 없다. 우리는 미국에 우리의 인권을 봐달라고 청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민족반역자, 인간쓰레기들의 그릇된 《자료》들을 주어담은 《인권보고서》를 낸것을 보면 그들의 인권기준, 인권가치관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잘 알고도 남음이 있다.
미국은 건국부터 오늘까지 인권문둥병에 시달리고있는 나라이다.
인권유린과 인간살륙을 건국신화로, 존재방식으로 삼고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건국직후 국내의 남북전쟁에서만도 근 100만명의 사상자를 내였다.
오늘의 미국 역시 살인대국의 악명을 떨치고있다.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 2011년 1월 9일부가 밝힌데 의하면 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폭력만으로도 해마다 3만여명이 사망하고 20만명이 부상당하고있다고 한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무상치료》의 미명하에 수백, 수천명의 아프리카계 흑인남자들과 과떼말라인들을 인체실험대상으로 삼았으며 1970년대초에도 생체실험을 계속 감행하였다.
새 세기에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등 세계도처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량살륙하였으며 반자본주의투쟁에 나선 월가점령시위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다.
말그대로 미국은 200여년밖에 안되는 자기의 력사에 인간도살의 피비린내를 새기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다.
《인권문제》를 세계지배전략실현의 정치적도구로 삼는데서도 사상 최고기록을 내고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의 근 70년간 지속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압살책동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경제건설과 문화발전에 헤아릴수 없이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인권과 민주주의적발전을 력사적으로, 계통적으로 유린하고 저해한 인권범죄대국이다.
인권은 곧 국권이며 참다운 인권은 국권에 의해 담보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대처하여 국권고수를 자기의 최고사명으로 삼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미국이 진실로 우리 인민의 인권을 존중하려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제재압살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