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모임2016〉학생시절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교원들
2015년 12월 25일 13:16 공화국 민족교육귀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29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인솔하는 교원들속에는 학생시절에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한 성원으로서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교원들도 있다.
도슌조선초급학교 리혜경교원(28살)은 초급부 6학년시기 제14차 재일조선학생예술단에 망라되여 2000년 1월 1일에 설맞이공연의 무대에 섰다.
그때로부터 16년이 지났다. 지금은 교원의 립장에서 재일조선학생들의 정신세계를 예술작품에 담기 위해 열성적으로, 헌신적으로 배워주는 조국지도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국인민들이 재일조선학생들을, 특히 설맞이공연의 림하는 재일조선학생예술단을 얼마나 귀중히 여겨주고있는가를 다시금 실감하게 되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