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의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

김정은원수님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의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약동하는 조선의 힘과 기상을 떨치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이 지식경제시대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변모됨으로써 승리자의 해인 2015년의 마감을 빛나게 장식해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모든 생산공정이 고도로 현대화되였으며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확립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 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성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개건하도록 관록있는 설계집단과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형성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으며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전투적과업을 심장깊이 새기고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과학자, 기술자,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22동의 건물을 새로 건설하고 84동의 건물에 대한 개건보수를 진행하였을뿐만아니라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공장으로 일신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지난 시기의 모습을 흔적조차 찾아볼수없이 완전히 때벗이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에 처음 찾아오는 사람들은 기계를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라 휴양소에 온것으로 생각할것이라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대하고 어려운 1월18일기계종합공장현대화공사를 훌륭히 완공할수 있은것은 불타는 각오와 애국의 열정, 세계를 굽어보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려는 배짱과 승리에 대한 신심, 미래에 대한 락관을 가지고 투쟁한 군대와 인민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때문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관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물과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이 공장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관심은 각별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찾으시였던 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이 공장은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의 맏아들공장, 중추공장, 핵심공장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빈터우에서 사회주의공업국가의 기틀을 하나하나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었기에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의 오늘이 있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으로 개건된 공장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 보여드리였으면 얼마나 좋으랴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관과 연혁소개실을 훌륭히 꾸리고 사적자료와 사적물전시도 잘했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실시간 장악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울수 있는 통합생산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놓았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 통합생산체계는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에서 최고의 수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은것은 물론 우리의 설계와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의거하여 수자조종공작기계와 공업용로보트, 무인소재운반차, 자동창고 등으로 이루어진 유연생산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공장을 21세기 산업발전의 추세에 맞게 전변시켰다고 말씀하시였다.

로동자들을 유해로동, 고열로동에서 완전히 해방시킬수 있게 도금 및 열처리공정의 자동화, 무인화를 실현하였으며 생산지휘를 보다 원만히 할수 있도록 현대적인 무선통신망체계도 훌륭히 구축해놓았다고 하시였다.

공장의 과학화, 정보화, 자동화, 무인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결과 로력을 극력 절약하면서도 제품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이고 그 질을 훨씬 개선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폭넓은 과학기술을 습득하고 원격교육도 받을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실도 훌륭히 건설해놓았으며 종합적인 편의봉사시설들과 합숙, 탁아소, 유치원도 흠잡을데없이 현대적으로 건설하였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여러가지 기계제품들의 성능과 특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모든 제품들을 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을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기 위한 사업,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기 위한 사업, 공장의 안팎을 알뜰히 거두고 깨끗이 관리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빈터에서 새로 건설한다는 관점과 립장에서 생산구역과 생활구역, 교양구역을 명백히 구분하여 꾸리였으며 모든 생산건물은 물론 문화후생시설까지도 어제와 오늘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게 완전히 때벗이를 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 기업소와 농촌을 비롯한 여러 부문들에서 현대화의 본보기, 표준단위들이 일떠서고있는 때에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개건됨으로써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을 한계단 발전시킬수 있는 도약대, 기계제작공업부문 현대화의 기준이 마련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대화함으로써 로동계급들이 궁궐같은 일터에서 일하고 배우며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진행하는 창조와 건설은 철두철미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 기업소들을 현대화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고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이 공장에서 타오른 현대화의 불길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도 세차게 타번지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의 현대화공사에서 땀과 열정, 지혜를 아낌없이 바친 일군들과 종업원들, 과학자, 기술자,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한 1950년대 군자리로동계급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함으로써 현대적인 기계생산과 새 제품개발사업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장을 로동자들의 궁전으로 일떠세워주시고 또다시 일터를 찾으시여 어둠이 짙어가도록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며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기어이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