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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효고, 녀자는 조대가 우승/아이찌에서 제44차 배구선수권대회

2015년 11월 10일 11:05 주요뉴스
열띤 경기들이 벌어진 제44차 재일본조선인배구선수권대회

열띤 경기들이 벌어진 제44차 재일본조선인배구선수권대회

제44차 재일본조선인배구선수권대회가 10월 24일, 25일에 걸쳐 아이찌에서 진행되여 총련효고 남자팀이 10년만에, 조선대학교 녀자팀이 3년련속 우승을 쟁취하였다.

개회식에서 주최자를 대표하여 인사를 한 재일본조선인배구협회 강수종회장은 총련결성 6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상시 련마해온 기량을 백방으로 발휘할것을 바란다고 하면서 어려운 활동조건을 이겨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회를 성과적으로 조직하기 위하여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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