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를 관람
2015년 09월 10일 08:32 공화국1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를 관람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를 관람하시였다.
황병서동지, 최룡해동지, 박영식동지, 리영길동지, 김양건동지, 리일환동지, 전용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체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공연을 진행하게 된 출연자들의 가슴가슴은 청년들을 귀중한 전우로,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혁명을 같이할 젊은 주력부대로 불러주시고 참된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심으로 하여 뜨겁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청년강국의 주인들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청년들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소합창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가》, 《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설화시와 남성독창 《금방석》, 재담 《청춘의 이름》, 하모니카와 혼성중창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혼성2중창 《우등불》, 어은금독주와 방창 《젊음은 급행렬차》, 남성기타5병창 《우리 앞날 밝다》, 극이야기 《500만의 신념》, 남성4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 선동과 독연 《청년혁명학교》, 가무와 민족기악3중주 《우리민족 제일일세》, 혼성중창이야기 《체육열풍좋다》, 선동극 《천백배로 복수하리라》, 혼성중창 《전선행렬차》, 녀성독창 《내가 지켜선 조국》, 북과 노래 《해안포병의 노래》, 시이야기 《위대한 태양의 품》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청년중시를 혁명의 제일중대사로 일관하게 내세우시고 청년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이 땅우에 청년사랑의 대화원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출연자들은 또한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키워주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청춘의 활력으로 부강하는 청년강국으로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라는 확신과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광활한 미래를 향해 폭풍쳐 내달리는 열혈청춘들의 전투적기백과 랑만을 감명깊이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준 공연은 소합창 《조선청년행진곡》,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태양의 품속에서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억세게 자라고있는 선군청년전위들의 불굴의 기상을 과시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쳐올리는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이 청년들의 특성에 맞고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가지고 선군청년문화를 창조하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보여주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진행한 공연은 우리 당의 70년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 불패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라는것을 보여준 공연, 당에서 제시한 정책적문제들을 민감하게 반영한 만점짜리 공연, 자신께서 청년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다 담은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공연, 지금까지 본 예술선전대공연중에서 최고의 공연이라고 거듭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이 언제나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으며 우리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혁명의 전취물과 사회주의를 고수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이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왔기때문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봉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선군청년전위들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진취적이며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온 세상에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는 우리 당의 마이크, 나팔수와 같다고 하시면서 청년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로 철저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작품,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청년들의 사상교양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들을 취급한 기름진 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공연할데 대한 과업들과 청년중앙예술선전대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활동을 맹렬히 벌림으로써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자기들의 공연을 친히 보아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모든 청년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 강성국가건설의 돌격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