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최후승리 향해 나아갈것을 호소

17일부 《로동신문》 사설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 구호는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연설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의 마지막구절이다.

사설은 이 구호는 거대한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며 도시와 농촌, 수천척 지하막장과 천리방선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구호로 일색화되고 최후승리를 위한 거세찬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구호가 나오자마자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날이 갈수록 천만군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있는것은 이 구호의 무궁무진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이 구호는 새로운 주체100년 대진군의 장엄한 개시를 알리는 우렁찬 포성이며 전당, 전군, 전민을 승리에로 부르는 힘찬 돌격구령이라고 지적하고 이 구호에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 백년대계의 투쟁목표와 방식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이 함축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이 구호에는 혁명승리에 대한 우리 당의 심오한 철학이 새겨져있고 우리의 막강한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깃들어있으며 이 구호는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전투적기치, 적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리는 사회주의수호의 혁명적기치라고 설명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