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청산에 기초한 조일관계정상화를／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 92돐 도꾜동포추도모임
2015년 09월 02일 11:58 주요뉴스
헌화를 하는 참가자들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 92돐 도꾜동포추도모임》이 1일 도꾜 스미다구의 도꾜도립 요꼬아마쬬공원(横網町公園)내에 있는 간또대진재 조선인희생자 추도비앞에서 거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박구호부의장, 송근학교육국장, 총련 도꾜도본부 황명위원장을 비롯한 일군, 동포, 일본시민들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대진재시 무참하게 학살당한 동포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하고 헌화를 하였다.
황명위원장은 추도사에서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 92돐, 조국해방 70돐을 맞이하여 재일동포들은 일본의 과거죄악을 기어이 총결산하고 선대들의 원한을 풀고야말 결의로 끓어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