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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시에서 큰물로 많은 피해

2015년 08월 27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라선시에 많은 비와 폭우가 내려 큰물피해를 입었다.

지난 22일 4시부터 23일 22시까지 250㎜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22일 16시부터 19시사이에만도 내린 비량은 155㎜에 달한다.

큰물로 40여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살림집파괴는 1,070여동에 5,240여세대이다.

또한 기관, 기업소, 학교, 탁아소, 유치원, 병원, 진료소 등 99동의 공공건물과 철다리를 포함한 철길 51개소가 파괴되고 125정보의 농경지가 완전침수되였다.

시에서 피해주민들에게 많은 식량과 연료 등 물자를 보내주면서 피해복구를 위한 사업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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